PC방 살인사건 , 워마드 유명스타 등 비판 , 이미지 운운 디스

PC방 살인사건은 휴일 인터넷에서도 가장 큰 관심사이다. 장래가 촉망받는 한 청년의 사망에 애도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그의 믿어지지 않는 죽음을 명명백백하게 규명해야 한다는 의견은 시간이 지날수록 떠욱 많아지고 있다. 

PC방 살인사건을 일으킨 사람에 대한 분노는 상상을 초월한다. 그는 이미 공공의 적 수준으로 규탄을 받고 있으며 용모 등을 공개해야 한다는 의견도 빗발친다. 이런 공분을 유지시키는데는 연예인들과 담당의사들의 힘이 컸다고 할 수 있다. 시민의 입장에서 공감을 표한 이들은 이 사건을 청와대 청원 역사상 최고라는 수치를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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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방 살인사건

이에 대해 워마드 회원은 언론에 뜨려는것이라고 지적을 했다. PC방 살인사건을 이용해 언론에 뜨려는 것이라는 것이다. 이 네티즌은 강력처벌 동의합니다라는 해시태그를 단 산이, 남궁인 의사 , 친구의 사촌동생이 하늘나라고 갔다며 링크를 건 오창석 등이 대상이었다. 

이 네티즌은 이들의 관련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댓글 역시 부정 일색이었다. 계산적이다. 이미지다. 친구의 사촌이면 남이지 않느냐며 오창석을 디스하는 글도 올렸다. 

네티즌은 "j****눈물나와서 못참겠다 제발 사형 때리자ㅜㅜ" "k****일단 사람 죽였는데 형량이 10~16년?이것부터 손봐야한다." "g****제발사형제도도입해라 아까운세금으로먹이지말고 온통범죄속"라며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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