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이메일 해킹당해, 일상 깊이 파고든 그림자... 손에 익은 것들 '답답'

이재명 지사가 이메일을 해킹당했다.

경기도지사 취임 이후 다양한 일에 거론되며, 병원에서 신체 검증까지 받았던 이재명 지사.

이번에는 이메일이 해킹을 당하는 사태가 벌어져 21일 수사를 의뢰했다고 말했다.

photo_1540125118.jpg
▲ 이재명 지사 이메일 해킹당해

네티즌들은 "jg*** 너무 황당하네요 누가 그랬을까" "bb** 해킹은 좀 비겁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재명 이메일 해킹 사건 뿐 아니라, 최근들어 다양한 해킹과 접속장애가 늘어나고 있어 재조명된다.

시민들이 가장 답답해하는 것은 SNS 사이트의 먹통 등의 사태가 있다.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이 접속장애를 겪을 경우 많은 이들이 답답해한다. SNS 시대가 되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얼마 전 일본의 한 비트코인 회사는 해킹으로 인해 수천억원을 하루만에 증발시켰다.

카카오톡 장애 역시 한 번 생길때마다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다. 일상에 깊에 파고 든 부분이기에 그 불편함이 크게 인식된 것이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