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미약 감형, 국민의 선택 '백만 넘어가나' ... 다문화 난민 '유언비어'도

청와대 국민청원 '백만' 기록을 앞두고 있는 키워드가 있다. 바로 '심신미약 감형' 관련 내용이다.

전 국민을 부들부들 떨게 만들고 있는 강서 PC방 살인 사건의 피의자는 22일 정신 감정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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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신미약 감형
그러나 이번 사안은 그 죄질의 심각성을 토대로 볼 때에 심신미약 감형은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현재 '심신미약 감형' 관련한 청와대 청원은 이미 80만에 육박하여 백만을 앞두고 있다.

네티즌들은 "od*** 피의자가 심신미약으로 감형될 우려.. 분노하게 하네요" "bb*** 그동안 범죄자에게 너무 후하게 대했던 한국. 이제 단호하게 가즈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심신미약 감형 이슈와 함께, 피의자 신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언비어로 떠오른 '조선족'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알려진 가운데, 칼부림 사건이나 실종 사건에 유독 다문화나 난민 키워드가 함께 등장하고 있어 우려도 높아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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