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왕밤빵 ‘12주간의 독주’ 저지 … 발음하기 어려운 이름으로
‘복면가왕’에서 왕밤빵이 새로운 가왕으로 등극했다.
21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동막골소녀‘와 ’왕밤빵‘이 87대 가왕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막골소녀는 정준일의 ‘고백’을 선곡했다. 이에 ‘왕밤빵’은 ‘고해’로 대항했다.
결국 승자는 ‘왕밤빵’이었다. 그는 ‘동막골 소녀’의 6연승을 저지하며 새로운 가왕에 올랐다.
‘왕밤빵’은 “꿈 같은 일이 벌어진 것 같다.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일각에서는 왕밤빵의 정체로 가수 김용진을 지목했다. 김용진은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각시탈’, ‘화려한 유혹’ 등 유명 드라마의 OST를 부르며 이름을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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