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스페셜 송유근, 완전과 불완전 사이 ... 지니어스 '모두 행복할까'

SBS스페셜 송유근 편 방송이 천재에 대한 시각을 바꿔놓고 있다.

21일 방송된 SBS스페셜 송유근 특집에서 그는 자신은 천재가 아니라고 말 하면서, 평범함을 지향하는 듯 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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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스페셜 송유근
송유근은 과거 여섯살의 나이로 천재성을 입증한 인물인데, 당시 뽀얗고 귀여운 얼굴로 자신의 몸 보다 몇 배나 큰 칠판 위에 수학공식을 풀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송유근은 현재 대한민국 평범한 청년으로서 살아가고 있다. 

네티즌들은 "bw*** 논문 관련 억울함 풀렸으면" "20*** 천재띄우기.. 희생양"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천재나 영재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은 대단하다. 

최근에는 노래나 춤, 연기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뛰어난 두각을 드러내는 아이들도 '천재'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러나 천재라고 해서 모두 행복한 것은 아니다.

 아이큐 210으로 유명했던 김웅용 씨는 한 아침 프로그램에 출연해 "주변에는 모두 아저씨들 뿐이었다"라면서 나이에 맞는 친구라는 개념이 없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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