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슈끄지 피살, 구시대적인 시나리오가 또 , 이중스파이 '영국' 무서워

사우디아라비아의 반정부 성향 언론인이었던 '까슈끄지 피살' 사건이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다.

특히 터키 대통령인 에르도안까지 까슈끄지 피살 사건을 언급했고, 엠네스티는 유엔에게 호소하는 등 다각도의 논의가 계속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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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슈끄지 피살
이러한 카슈끄지 피살에, 우리나라에 실존했던 '박종철 사건' 부터 각종 스파이 사건 등 여러 주제들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월 영국에서는 이중스파이 사건이 있었다. 당시 러시아 출신의 이중스파이 세르게이 스크리팔과 딸 율리아 스크리팔은 독살을 당할 뻔 했다.

영국 정부는 이들의 몸에서 옛 소련이 쓰던 독을 발견했고 끈임 없이 러시아 정부에 책임 인정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는 왕족간의 세력다툼과 암살 의혹 등에서 늘 자유롭지 못한 국가이기도 하다.

카슈끄지 피살 같은 구시대적 일도 있지만, 얼마 전에는 처음으로 여성의 운전을 허용하기도 했다. 이후 여성 택시 운전사가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진다는 후문이다.

네티즌들은 "dn*** 카슈끄지 사건 터지고 사우디 증시 난리" "bd*** 카슈끄지.. 내정간섭질 아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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