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자 김성수, 세 글자에 '소름' '움찔'하기도, 역디스 '여초'는

'피의자 김성수' 이 세 글자 이름이 포털사이트에서 내려가지 않고 있다.

22일 기자들 앞에 선 김성수는, 며칠동안 대한민국과 청와대 청원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강서구 PC방 살인'의 피의자다.

피의자 김성수의 얼굴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엄벌에 처해야한다는 입장이다. 그의 신상부터 인상, 말투 등이 회자되는 중이다.

photo_1540177928.jpg
▲ '피의자 김성수' 이 세 글자 이름이 포털사이트에서 내려가지 않고 있다.
여기에 엉뚱한 인물도 언급되었다. 바로 그룹 '쿨'의 김성수다.

그룹 '쿨 김성수'는 최근 방송에 복귀해 심심치 않게 기사에 등장하기에, 아마 이번 포털 검색어에 놀란 듯 하다. 

'쿨 김성수'는 인스타그램에 "난줄 알았네" 라면서 검색어 1위한 사진을 캡쳐해 올렸는데 일부 '피해자를 생각해보라' '경솔했다'는 댓글이 있기도 했다.

또한 여성 커뮤니티는 강서 PC방 사건 피의자 김성수를 단단히 비난하고 나섰다. 악질 중의 악질이며 비겁하다고 했다.

또한 해당 사간을 SNS에 언급한 산이, 오창석 등도 비난했다. 한여초사이트는 이들이 언론 노출이나 동정 여론 생성 등을 위해 피해자를 자꾸 언급한다는 개인 의견도 남겼다.

네티즌들은 "bb*** 진짜 싸이코같아.." "bf*** 어후 무서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