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지역 청년들을 위한 대규모 맞춤형 일자리 박람회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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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청년 맞춤 일자리박람회' /사진 = 경기인력개발원 제공
이번 행사는 시와 운정신도시에 있는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이 공동 주최한 가운데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원내 대강당에서 ‘2018 청년맞춤 일자리박람회’로 펼쳐진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아 파주지역은 물론 고양 등 경기서북부권 우수기업 25개 사가 참가해 당일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에 나선다.

또한 고용노동부 파주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파주시 일자리센터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파주양주지사 등 유관기관도 함께 한다.

이들은 현장에서 구직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진촬영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직업상담사가 면접지원 및 취업정보를 알차게 제공할 방침이다.

경기인력개발원은 2018년도 4차산업혁명 선도훈련기관으로 산업현장에 전문기술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스마트팩토리, 드론, 3D프린팅, 태양광시스템, 정보보안, 하이브리드자동차, 스마트건축가구 등의 분야에서 맞춤형 교육 훈련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 ☎031-940-6800

파주=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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