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계양구는 오는 27일 지역 내 전통 국악의 저변 확대와 우수 국악인재 발굴을 위한 ‘제4회 계양산 국악제’를 개최한다.  <인천시 계양구 제공>
▲ 인천시 계양구는 오는 27일 지역 내 전통 국악의 저변 확대와 우수 국악인재 발굴을 위한 ‘제4회 계양산 국악제’를 개최한다. <인천시 계양구 제공>
인천시 계양구가 오는 27일 전통국악의 저변 확대와 우수 국악인재 발굴을 위한 ‘제4회 계양산 국악제’를 개최한다.

계양산 국악제는 전국의 국악인이 모여 기량을 겨루는 경연대회를 비롯해 식전 길놀이 행사, 축하공연 및 부대행사로 이뤄진다. 계산체육공원과 계양산 야외공연장 등에서 풍물·사물·민요·전통무용 4개 부문으로 나뉘어 경연이 펼쳐진다.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날 오전 10시 작전역에서 계산체육공원까지 약 2.5㎞ 구간에서 펼쳐지는 길놀이 퍼레이드에는 대취타대, 부평향교, 고적대, 사회단체별 행렬단 및 12개 동별 행렬단 등 1천300여 명이 참가한다.

아울러 오정해, 최숙희, 중앙관현악, 한타래무용단 등 유명 국악인과 지역 예술단체 등의 축하공연, 체험부스와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놀거리가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문화체육관광과(☎032-450-5873)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