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시설관리공단은 22일 공단본부 삼산복합건물에서 삼산119안전센터와 함께 ‘2018년 소방 종합훈련’을 시행했다.

2018102201010008195.jpg
 이번 훈련은 겨울철 화재 발생에 대비해 공단뿐 아니라 같은 건물에 위치한 구 민방위교육장과 노인복지관도 동참했다. 공단은 각종 재난에 대비해 직원별로 ▶대피유도 ▶중요문서 반출 ▶화재진압 ▶응급구조 복구 등 세부 역할을 정하고, 대피 훈련 및 모의 화재 진압 훈련 등을 진행했다.

 박한섭 공단 이사장은 "이번 합동 소방 훈련을 토대로 화재 발생을 철저히 예방하고,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