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만수초등학교는 최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에 인도네시아 긴급구호 기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만수초교는 매년 학생들이 성숙한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세계시민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교내 바자회를 진행해 지진과 쓰나미로 고통받는 인도네시아 주민들을 위한 성금 160만8천여 원을 마련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굿네이버스 인도네시아를 통해 현지 지진 피해 복구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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