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는 20일(현지시간) 영국에서 열린 ‘2018 국제비즈니스대상’에서 김한영 사장이 명예로운 스티비상 금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공항철도는 이번 시상식에서 기업 커뮤니케이션 홍보 부문과 출판 부문에서 각각 동상도 받았다.

‘국제비즈니스 대상’은 전 세계 기업들의 우수한 마케팅 성과와 홍보 프로젝트 등을 출품 대상으로 선정해 평가하는 대회다.

공항철도는 올해 1월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철도 수송 지원과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 시행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13개 국어로 구성된 다국어 홈페이지 운영과 실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교통 이용 편의 제공 등이 우수했다는 평가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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