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찰스맨슨 "나는 아무 존재가 아니다" 소름 코드 닮았나

김성수의 치료감호소 입소가 뜨거운 논란이 되고 있다.

22일 얼굴공개를 한 강서 PC방 살인 피의자 김성수는, 정신감정을 위해 한 다 동안 충남 공주 국립법무병원 치료감호소에 입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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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수의 치료감호소 입소가 뜨거운 논란이 되고 있다.
하지만 이것 마저 대중들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김성수의 대담한 범행의 원인과 이유가 무엇이든간에, 피해자와 유가족을 생각해 최고 수준의 결론만 내리라는 목소리도 빗발치고 있다.

네티즌들은 "bb*** 헉 감옥도 안고 병실에 편하게" "ww*** 김성수 인터뷰 봐도봐도 소름.. 법정 최고형 내려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미국의 사이비 교주이자 살인마였던 찰스맨슨 인터뷰도 재조명되는데, 김성수와 마찬가지로 죄의식이 없었다.

찰스 맨슨은 로만폴란스키 감독의 아내 샤론 테이트를 무참히 살해했는데, 검거 이후 인터뷰에서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아무 존재도 아니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해 유명해졌다.

김성수 역시 찰스 맨슨처럼 문신을 하고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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