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살인 김성수, 판타지에 정신이 사로잡혔나... 미국 '키보드 중독' 혈액 범죄도

PC방 살인 김성수의 존재가 국민들을 끓어 오르게 하고 있다.

그는 정말 정신적으로 나약한 존재였을까?

PC방 살인 김성수의 범행 정황과 피해자의 안타까운 사연, 그리고 당시 상황을 증언한 남궁인 의사의 디테일한 설명 등은 이번 사건의 주요 키워드였다.

여기에 PC방 살인 김성수에 대해 이상민 오창석, 김용준 등이 공개적으로 언급하면서 또 한번 주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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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방 살인 김성수

네티즌들은 "bb*** 김성수 가족도 공개해라 심신미약은 가족들 주장이니까요" "ch*** 우울증 공황장애 앓는게 김성수 때문에 범죄처럼 느껴질 정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PC방 살인 김성수 사건은 '게임'과 연관되어 있다. PC방에서 다툼이 번져 살해까지 이어졌기 때문이다.

지난 2015년 미국 펜실베니아 주에서는 21살 남성이 게임 속 캐릭터를 따라하고 싶다며 10대 여성을 성폭행한 사건이 있었다. 충격 적인 것은 그가 자신의 손목을 그은 뒤 그 혈액을 마시라고 강요했다는 것이다.

이밖에도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역시 캐릭터 커뮤니티나 판타지성 게임 등이 언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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