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새마을금고에 강도, 중국처럼 철창 설치해야 할까 '1분만에 스틸'도

경주 새마을금고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왜 하필 새마을금고일까?

올해만 해도 벌써 '새마을금고 강도' 사건이 여러 차례 전해졌다.

앞서 경북 지역에서는 1분 만에 새마을금고에서 4천 만원을 털어 달아난 인물이 붙잡힌 가운데  과거 발생했던 새마을금고 강도 사건의 공통점은 무장경찰이 없거나 범죄 사각지대에 놓인 지방의 작은 지점이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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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새마을금고에 강도 MBC캡처
네티즌들은 "8e*** 은행 강도는 반드시 잡힌다.. 바보같다" "gg*** 이천만원에 범죄자 되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경주 새마을금고 강도는 22일 은행 침입 이후 직원 한 명을 흉기로 찌른 뒤 이천만원을 훔쳐 달아났다.

결국 세 시간만에 붙잡힌 그는, 아이러니 하게도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입원 중이다.

일각에서는 중국의 은행 보안 체계도 언급한다. 중국에서는 은행 창구에 철창을 만들어 놓고 무장경찰과 CCTV등을 철저하게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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