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pc방 살인 피해자, 비주얼에 고까운 심정 있었나 '그알'에 원희룡까지 부글


강서구 pc방 살인 피해자의 안타까운 '모델 지망생 시절'이 재조명되고 있다.

22일 오전 11시, 포토라인에 선 강서구 pc방 살인 범인 김성수의 얼굴은 섬뜩했다. 

특히 강서구 pc방 살인 피해자는 얼굴을 수십차례 찔려 사망했는데, 일각에서는 강서구 pc방 살인 범인이 얼굴을 찌른 것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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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캡처 강서구 pc방 살인 피해자
피해자가 훤칠한 모델 지망생이었기에 범인이 얼굴 콤플렉스나, 일종의 트라우마를 통해 얼굴을 공략한 게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추측도 있다.

네티즌들은 "if*** 피해자님.. 부디 하늘에서는 편히 쉬시길" "jj*** 모델 지망생 과거 너무 안타깝네요..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강서구 pc방 살인 피해자에 대해 원희룡 제주지사도 입을 열었다.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원희룡 지사는 2008년의 조두순 사건, 지난해 일어난 20대 남성 사건을 언급하면서 마약, 심신미약 등에 대한 감형을 강력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원 지사는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으로 우리 사회가 사법체계를 바라보는 시선이 큰 불신으로 다가서고 있습니다" 라며 우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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