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청와대, 성형에 드라마까지 '오만가지 추측' 피곤해... 예능 추천도

박근혜, 청와대, 7시간.

해당 의문에 대해 칼럼을 썼던 일본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 가토 다쓰야의 재판에 청와대가 개입하려 했다는 의문이 떠올랐다.

22일 서울중앙지검 수사팀 등은 지난 임종현 당시 법원행정처 차장이 곽병훈 당시 청와대 법무비서관과 가토 지국장에 대해 논의했다고 알려졌다.

▲ 박근혜 청와대
해당 논의 문자에는 무죄 판결을 하데 꾸짖는 방안 그리고 구체적 사실관계 등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네티즌들은 "da*** 그놈의 7시간 타령.... 뭐야 아직까지" "se*** 가짜뉴스 엄청났다. 잠, 성형, 올림머리, 굿.. 참 지금 생각해도 어이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당시 박근혜 청와대 7시간 의문에, 굿판이 벌어졌다거나 성형을 했다는 이야기 등 근거없는 루머와 추측이 어지럽게 뒤섞인 바 있다.

이밖에도 '드라마' 관련 이슈도 상당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시크릿 가든'을 좋아해 길라임이라는 예명을 병원에서 사용했다는 이야기와, 조윤선 전 장관의 '혼술남녀' 추천 이야기 등도 있었다.

특히 조윤선 전 장관은 예능 '삼시세끼' 부터 '질투의 화신' 등 다양한 유행 코드를 추천했다고 알려지며 주목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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