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반변성 , 스마트폰 주의보도…동상이몽2 인교진  그래도 ‘유지 잘 돼’

인교진이 황반변성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인교진이 안과 질환을 검진하기 위해 소이현과 함께 병원에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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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교진이 황반변성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교진은 평소 앓고 있던 '황반변성'의 정기 검진결과를 들었다. 의사는 인교진에게 "치료하고 잘 유지된 케이스다. 이것도 흔하지 않다"고 말했다.

다만 인교진은 "병원에 오니까 갑자기 잘 안 보이는 것 같다"며 두려움을 표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보던 소이현은 "처음에는 말을 안 하더라. 한참 뒤에 치료가 시작되고 말을 했다. 게임 때문은 아니고 돌발성이고 원인불명이었다. 시력을 상실할 수도 있다고 해서 걱정했다"며 안타까워했다.

황반변성은 노화로 인해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망막 내 황반 부위에 침착물이 쌓이고 위축, 부종, 출혈, 신생혈관 등이 발생해 시력을 떨어뜨리는 안과질환이다. 

이는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등과 함께 ‘3대 실명질환’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황반변성 환자는 약 66%가량 증가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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