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주민들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행복두리센터(녹양종합사회복지관) 건립사업’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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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시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이성인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관련 공무원과 복지기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복두리센터 설계용역 추진사항에 대한 내용을 알리고 검토하는 자리로, 지난 6월 설계공모에 선정된 ㈜종합건축사사무소 ‘림’의 설계용역 추진계획 보고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행복두리센터는 일반주민은 물론 아동·청소년·노인·장애우 등 모든 계층 주민들의 사회복지 요구사항을 수용해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사회복지관이다.

미래지향적 친환경계획을 도입해 녹색건축인증, 건축물 에너지효율 1등급, 신·재생에너지 인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등 다양한 친환경인증을 적용해 설계할 예정이다.

이성인 부시장은 "행복두리센터가 의정부시 복지문화 소통의 공간과 복지문화 혜택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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