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렬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지난 22일 지역 주민과 일선 경찰관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화성동부경찰서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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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허 청장은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협력단체장 12명과 가진 간담회에서 협력 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경찰의 동반자로서 늘 함께 해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교통질서확립 유공 협력단체원과 치안활동 우수 경찰관에게 감사장과 표창을 수여하고 경찰관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에 대한 질의·답변으로 격의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허 청장은 "경찰관으로서 큰 자부심을 가지고, 국민을 배려하고 인권을 존중하며 공정한 업무처리를 통해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경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간담회 이후 허 청장은 112종합상황실과 오산관제센터, 동탄2파출소를 방문해 현장 근무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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