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다음 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에서 ‘40·50 취업 역량 플러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기간 중·장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재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맞춤형 취업스킬, 생애경력설계 등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안성일자리센터의 일대일 맞춤형 직업상담, 취업정보 제공 및 사후 관리가 이어진다.

 지원 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1959년생부터 1979년생 거주자로서 미취업 구직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총 12명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일자리센터(☎031-686-1760)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중·장년층의 재취업 및 재도약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을 위한 지속적인 일자리 발굴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성=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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