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시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우선 고용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22일 오후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일자리 지원 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평택지청, 경기도일자리재단, 평택상공회의소와 함께 진행했으며, 관내 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등 4개 기관의 일자리 지원 시책을 설명했다.
청년층, 경력단절 여성층, 중장년층 등 여러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을 소개했으며 고용장려금과 청년내일채움공제, 일하는 청년 복지포인트 지원사업 등 기업과 근로자가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의 설명이 이어졌다.
이종호 부시장은 "시민을 우선하는 고용 창출과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에게 작은 희망을 제공하고자 설명회를 마련했다.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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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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