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맑음이방에서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한 정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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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 현장 애로사항과 문제점에 대한 해결점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엔 농림축산식품부, 국무조정실, 국토부, 환경부, 경기도, 한국낙농육우협회장, 경기도 한우협회장, 남양주축산농협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이후 참석자들은 진건읍 소재 축산 농가를 방문해 무허가 축사 농가의 현실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축산농가주는 "간담회를 계기로 정부 관계부처 간 원활한 협의점을 찾아, 무허가 축사 적법화의 실질적 방안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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