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지진, 전조현상 여부가 …경주수준이지만 촉각
대만에서 규모 6.0 이상의 지진이 발생했다. 

23일 대만 동부 해안도시 화롄으로부터 동쪽 111km 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6.0의 강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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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에서 규모 6.0 이상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수도 타이베이 일대 건물들이 흔들렸다. TNT 15kt 이상의 수준이다.이는 지난 2016년 발생했던 경주지진과 같은 수준이다.

지난 5월에는 하와이에서 킬라우에아 화산 폭발로 1만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킬라우에아 화산은 해발 1250m 높이의 활화산으로 1980년대 분출해 많은 양의 용암을 뿜어낸 적이 있다. 마그마로 만들어진 절경 덕분에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화산 주변에서는 규모 2.0 안팎의 지진이 수백 차례 이어져 온 것으로 전해졌다. 공식적으로 측정된 진동의 횟수만 250차례에 달했다고 했다. 

누리꾼은 "g***대만사람들 참 순하고 친절하던데..그분들 피해없이 무사히 지나갔음 좋겠네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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