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역전극의 주인공이 되나 … 상처딛고 날갯짓 활활 

김현중이 논란 해소 이후 복귀 소감을 밝혔다.

23일 김현중은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W 수목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 때’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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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이 논란 해소 이후 복귀 소감을 밝혔다.

김현중은 "솔직히 어떤 말로 많은 분께 사죄와 용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연기와 음악으로 보답한다는 말보다는 사람다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김현중은 지난해 2월 21개월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당시 그는 "군대에 와서 어려운 시기 입소를 해서 많은 것을 느꼈다. 인생의 또 다른 시작, 후반전을 시작하는 기분으로 전역을 한다"고 말하며 연예 활동 재개 각오를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전역 이후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밝혀져 또 다시 도마위에 오르기도 했다. 

누리꾼은 "r****김현중 좋은모습 보여주세요"라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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