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 오는 11월 3일 병원 비전홀에서 심폐소생술 경진대회를 연다.

세종병원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안전한 마을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주민과 단체, 학교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그동안 진행된 교육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경과보고와 심사규정 안내, 본 대회, 시상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 주민 누구나 2인 1조로 1개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참가 전 반드시 세종병원 홈페이지(http://mediplexsjh.co.kr)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해야 한다.

오병희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장은 "보다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홍보의 중요성을 전해 주민 안전에 앞장서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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