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십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저소득 한부모가정 중학생 자녀 60명에게 도서문화 상품권(10만 원 상당)과 독서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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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탁은 인천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임춘빈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학생들이 본인의 소질과 적성을 찾고 정서적으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우려고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 수 있도록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찾고 있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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