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상공회의소는 23일 용인 한성CC에서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제7회 수원상공인 사랑나눔 친선골프대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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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수원지역 상공인이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금 2천200만 원을 모금했다.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말 수원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친선골프대회’는 수원지역 상공인들의 화합과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성금을 모금해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함으로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2012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수원상공회의소 회원사들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수원상의 홍지호 회장은 "올 한해 기업과 경제발전에 최선을 다한 기업인 여러분들이 모여 서로의 노고를 치하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수원 기업인들의 대표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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