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23일 화성시 병점동에 화성사업본부 사옥 증축 기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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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증축한 LH 화성사업본부는 남양뉴타운, 비봉, 향남2, 봉담2, 태안3, 능동지구를 관할하고 있으며, 올해 사업물량 증가에 따른 조직 확대 개편으로 인력 증원에 의한 사무 공간 및 편의시설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지난 5월 공사를 시작해 사무공간 확장 및 재배치 하는 작업을 8월에 완료하고 내부 및 마무리 공사를 최근에 마쳤다.

원명희 LH 경기지역본부장은 "그 동안 열악한 사무환경 속에서도 화성사업본부가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 주었다"며 "보다 나은 사무공간에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더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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