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은 지난 22일 최재숙 지청장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서울센터를 방문해 사회복무요원들의 직무교육 현장을 확인하고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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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센터의 사회복무요원 연간 교육인원은 7천400여 명 규모로, 서울·강원·경기북부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국공립 의료원, 보건소 및 주민센터 등 보건복지분야에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의 직무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최 지청장은 센터장과의 환담에서 "사회복무요원들이 직무교육을 통해 공공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 우리 사회를 밝히는 훌륭한 인재로 거듭 날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협조했다.

이어 교육 중인 사회복무요원들을 만나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환경 속에서 나눔과 봉사의 책임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에 게 감사한다"고 격려했다.

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해 사회복무요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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