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에는 유치원 원장 17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향숙(영종유치원)강사가 시스템 사용 절차와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입학을 원하는 보호자가 온라인으로 유치원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고 원서 접수, 추첨, 등록까지 할 수 있는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이다.
시교육청은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역별로 설명회를 실시한다. 23일에는 인천동부교육지원청에서 예비 학부모를 위한 설명회를 했고, 25일에는 인천유아교육진흥원에서 한다. 설명회와 함께 「아빠가 책을 읽어 줄 때 생기는 일들」의 저자 옥명호 작가의 세바시 초청 강연도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지역 내 전체 공립유치원이 ‘처음학교로’에 참여한 데 이어 올해는 사립유치원의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다음 달 1일 우선모집이 시작되며, 21일부터 일반모집이 진행된다. ☎032-420-6587~8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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