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 성안초 중창단이 방송프로그램 ‘누가누가 잘하나’ 동요대회에 참가해 으뜸상 수상하고 있다.
▲ 안산 성안초 중창단이 방송프로그램 ‘누가누가 잘하나’ 동요대회에 참가해 으뜸상을 수상하고 있다.
안산 성안초등학교 학생 자율동아리 중창단이 ‘2018 KBS 2TV 누가누가 잘하나 동요대회’에서 1등상인 으뜸상을 수상했다.

성안초 중창단은 지난 9월 19일 60개 팀이 참가한 예선을 시작으로, 9개 팀이 경연한 20일 본선에서 7번째 순서로 나와 ‘무지갯빛 하모니(작사·작곡 윤학준)’란 곡을 노래해 으뜸상을 수상했다.

성안초 중창단 학생 자율동아리 활동은 안산혁신교육지구 사업의 한 분야로, 안산교육지원청은 ‘학생 중심의 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한 진로 탐색 및 자아계발 기회 부여로 청소년 문화 창출’을 목적으로 안산시와 협력 일선 학교의 학생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성안초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감성교육에 역점을 둔 교육활동 속에서 중창단을 운영해 왔다. 으뜸상 수상 역시 학생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도록 돕는 학생 중심의 활동 결과가 낳은 성장 스토리라고 학교는 보고 있다.

한편, ‘누가누가 잘하나 동요대회’ 방송은 11월 1일 오후 4시 KBS 2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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