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개척단 사업은 해외시장 진출 희망 지역 중소기업을 발굴해 해외 바이어 상담 주선, 통역 비용 등을 지원하는 수출마케팅 지원사업이다.
이번에는 기술사업성 평가 및 현지 시장성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9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바이어와 일대일 매칭 상담으로 수출 판로를 개척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중진공 베트남 수출인큐베이터와 인도네시아 코리아데스크에서 현지 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하고 시장 현황 정보 제공, 입주 안내, 투자 진출 상담도 진행한다.
중진공 경기지역본부 임동환 수출협력팀장은 "후속 지원 프로그램과 수출사업화 정책자금, 수출지원기반 활용사업의 연계 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 및 수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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