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형우 계양구청장이 23일 인천명현초등학교 일원에서 시민단체와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 기념촬열을 하고 있다.  <계양구 제공>
▲ 박형우 계양구청장이 23일 인천명현초등학교 일원에서 시민단체와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실시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양구 제공>
인천시 계양구는 23일 인천명현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시민단체와 연계한 교통사고 줄이기(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박형우 구청장을 비롯해 인천계양경찰서, 구 녹색어머니연합회, ㈔인천계양모범운전자회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교통사고 절반 줄이기 ▶어린이 보호구역 서행운전 ▶승용차 선택요일제 참여 등을 홍보했다. 특히 박 구청장은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을 비롯해 교통 안전 시설 및 불법 주·정차 차량 등을 점검했다.

구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추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 사고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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