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차 세계한상대회’가 2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했다. 전 세계 60여 개국 3천500여 명이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대회는 한반도의 관문, 인천시에서 열렸다"며 "인천의 목표는 ‘대한민국의 길을 열어 세계로 잇는 것’으로 한상대회 목표와 아주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이어 "동포 경제인들의 활약이 세계 속에서 더욱 빛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남춘 시장은 "시는 앞으로도 재외 경제인들이 세계를 무대로 비즈니스를 키워 가는데 도움을 주고 재외동포들의 도전 정신을 본받겠다"고 했다.

장원석 인턴기자 ston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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