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 8월부터 이 마을 보건소장 전출로 의료 지원이 제한됨에 따라 기존 부대 의료업무와 병행하며 주민들의 의료 불편을 해소해 왔다.
2013년 해군 부사관(239기)으로 임관한 윤 하사는 2016년부터 소속 부대 의무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윤 하사는 "마을 주민들 모두가 가족과 같은 정을 느낀다"며 "정예 해군의 모습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주어진 의료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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