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 사망 추정, 해지고 어둑해졌는데 '쾅' ... 총각무 작업하던 노인들 '미니버스' 사고로

고속버스 추락 사고로 1명 사망이 추정된다.

23일 오후 6시께 충남 논산시에서 발생한 고속도로 추락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10명 이상이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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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명 사망 추정

해가 지고 어둑어둑해질 무렵인 6시 반쯤 트럭과 충돌한 뒤 가드레일을 뚫고 5m 아래 언덕으로 추락했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애도를 보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cv*** 버스와 트럭의 충돌 끔직" "bb*** 다친 분들 보상 제대로 받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뿐 아니라 지난 5월에는 용돈벌이를 위해 '총각무' 작업을 하고 돌아오던 70대 이상 노인 8명이 미니버스 전복 사고로 사망하기도 했다.

해당 사건에는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과 정의당 등도 '어버이날을 앞두고 비보가' 들려왔다며 위로를 보내 주목받은 바 있다.

지난 4월에는 울산 133번 시내버스가 한 공장 담벼락을 들이받았다. 갑작스레 발생한 참사로 2명이 숨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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