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비, 솔직하게 오픈했다 '오뚜기처럼 우뚝' ... 벤쯔 이사배 신화에 '먹방걱정' 부모님도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강은비'의 칠전팔기는 성공할 수 있을까?

최근 급작스럽게 유튜버로 변신하고, SNS 글 논란부터 성추문 이슈까지 단시간에 '여론'을 집중시킨 강은비는 오랜만에 공중파 나들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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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지현

바로 23일 SBS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서인데, 강은비 본인은 이미 1인 크리에이터에 익숙해진 자신이라고 했다. 연기를 하고싶은데 불러주는 곳이 없다면서, 개인 방송을 이어가며 사는 모습을 소개했다.

네티즌들은 "i2*** 강은비 그래도 보기 좋네 열심히 하네" "gb*** 약간 관종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이사배, 감스트, 대도서관, 윰댕, 벤쯔 등 다양한 개인방송 성공신화가 있지만, 사실 모두가 성공하기는 힘들다.

여기에 기본 연예인 인지도를 등에 엎고 업계에 뛰어든 지오, 에이핑크 보미, 강은비 등은 이제 연예인과 일반인의 경계에서 '새 삶'을 개척하는 중이다.

1인 방송의 부작용도 있었다. 한 여성 BJ는 자극적인 의상을 입고 남자 고등학교에 찾아가 생방송을 진행하는 기행을 부려 대중들의 눈을 찌푸리게 했다.

또 SBS '동상이몽 시즌1'에 출연해 '먹방' 방송을 하다가 위 병에 걸려버렸는데도 계속 먹방을 고집하는 '대식가 딸'에 대한 걱정을 토로하는 부모가 출연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강은비와는 반대로 연예계에서 은퇴하고 SNS역시 떠났지만 대중들이 계속해서 이야기하는 배우 이태임도 있다. 대중들은 이태임을 놔주고 싶지 않은 듯 그의 근황과 소식에 여전히 귀를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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