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 사망 13명 부상, 찰나에 아비규환 땅만 쳐다봐야 하나 , 흉기된 물건은
이제 고속버스도 정면보다 땅을 더 살피면서 가야 할 것같다. 23일 충남 논산고속도로에서 떨어진 물건을 피하려다 고속버스가 가드레일을 부수고 떨어져 1명 사망 13명 부상을 입는 대형 참화가 발생했다.
버스는 5m 언덕 아래까지 떨어져 옆으로 넘어졌다. 다친사람은 병원으로 옮겨진 상태이다.
구조 당국은 "숨진 여성 주변에서 발견된 신분증을 토대로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며 "중상자도 1∼3명가량 된다"고 설명했다.
시민들은 억울하게 세상을 떠난 고인을 애도하고 부상자들의 쾌유를 빌었다. 아울러 이 떨어진 물건들을 그대로 두고간 사람을 향해서는 처벌을 촉구했다. 나하나의 사소한 실수가 돌이킬 수 없은 대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간과한 실수라고 할 수 있다.
2106년 경기도 오산시 경부고속도로 오산IC 진·출입 램프 서울방면 도로에서는 고속버스와 승용차가 부딪히는 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었다. 이 사고로 총 5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다.
누리꾼은 "b****제발 화물차좀 전용도로만들어주던지하세요 저번에도 화물차땜에 승용차전복됐자나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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