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 사망 13명 부상, 찰나에 아비규환 땅만 쳐다봐야 하나 ,  흉기된 물건은

이제 고속버스도 정면보다 땅을 더 살피면서 가야 할 것같다. 23일 충남 논산고속도로에서 떨어진 물건을 피하려다 고속버스가 가드레일을 부수고 떨어져 1명 사망 13명 부상을 입는 대형 참화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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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고속버스도 정면보다 땅을 더 살피면서 가야 할 것같다.

버스는 5m 언덕 아래까지 떨어져 옆으로 넘어졌다. 다친사람은 병원으로 옮겨진 상태이다. 

구조 당국은 "숨진 여성 주변에서 발견된 신분증을 토대로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며 "중상자도 1∼3명가량 된다"고 설명했다.

시민들은 억울하게 세상을 떠난 고인을 애도하고 부상자들의 쾌유를 빌었다. 아울러 이 떨어진 물건들을 그대로 두고간 사람을 향해서는 처벌을 촉구했다. 나하나의 사소한 실수가 돌이킬 수 없은 대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간과한 실수라고 할 수 있다. 

2106년 경기도 오산시 경부고속도로 오산IC 진·출입 램프 서울방면 도로에서는 고속버스와 승용차가 부딪히는 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었다. 이 사고로 총 5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다.

누리꾼은 "b****제발 화물차좀 전용도로만들어주던지하세요 저번에도 화물차땜에 승용차전복됐자나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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