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6호 태풍 위투, 새와 과일의 '악몽' 카지노에 타워크레인도 '허걱' , 풍마에 벌벌

제 26호 태풍 위투가 중형급으로 성장 중인데, 방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 26호 태풍 위투는 '옥토끼'를 의미하는 중국어인데, 이름은 귀엽지만 점점 세력이 커지면서 북상 중이라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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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26호 태풍 위투

기상청은 현재 위투가 서서히 북상 중인데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지 여부는 4,5일 이후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네티은 "nw*** 아니 늦가을 되어가는데 또 태풍이?" "og***일본에 또 가는거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얼마 전 대한민국 인근 국가들에거 발생한 '초대형 태풍'들이 망쿳과 제비가 주목받는 중이다.

'망쿳'은 필리핀을 강타해 물바다를 만든 이후 홍콩으로 갔다.

홍콩에서는 타워크레인이 힘 없이 무너지고, 택시 뚜껑이 날라가는 등 초토화를 시켰다. 마카오의 카지노 역시 개장 이후 처음으로 문을 닫았다. 이례적인 선택이었는데, 그만큼 망쿳의 저력이 컸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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