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신장2동은 24일 깨끗한 경기의 날을 맞아 8개 유관단체 과합동으로 대청소를 실시, 대로변과 골목길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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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청소는 김상호 시장과 유관단체회원,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0여명이 중심 도로와 주택가, 골목길 등 3구역으로 나눠 쓰레기 수거를 실시했다.

김 시장은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이른 아침 참여해 주신 신장2동 유관단체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정비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신장2동 유관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클린데이 행사를 꾸준히 이어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장 2동은 8개 유관단체와 함께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클린데이로 지정, 쓰레기 수거 및 환경개선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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