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13일부터 이달 23일까지 관내 11개 초·중학교 500명 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한 2018년도 농촌현장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현장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에 경험하지 못한 농촌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잘 보존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며 체험 소감을 밝혔다.
교사들 또한 "아이들의 감성 함양을 높이는 자연친화적인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정서교육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도 관내 농촌교육농장 육성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보다 유익한 농촌체험교육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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