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주협, ‘나눔리더스클럽’ 가입 5천만 원 기탁

서울마주협회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하면서 본격적인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했다.

마주협회는 최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하며 5천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온 마주협회와 회원들은 사랑의 열매와 나눔 파트너십 10년을 기념해 새롭게 나눔 실천을 다짐하고자 이번 ‘나눔리더스클럽’ 가입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앞으로 두 단체는 상호 간 나눔 파트너로서의 시너지효과를 발휘하며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할 계획이다.

강석대 회장은 "협회 회원들이 직접 고액기부자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와 ‘나눔리더’에 참여해 개인 기부와 봉사 등에 앞장서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리더스클럽’ 가입을 통해 앞으로도 마주들은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눔리더스클럽’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열매의 새로운 프로젝트 사업으로서 다양한 모임·단체의 자격으로 나눔을 실천해 대한민국 나눔문화 확산을 선도해나가는 품격 있는 기부 모임·단체이다.

 과천=이창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