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는 24일 도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청년 일자리 창출 위한 중소기업 간담회 및 융합 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인력 수급의 미스매치가 해마다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젊고 우수한 기능 인력의 관심을 관내 중소기업으로 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 박노우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장 및 중소기업 CEO 50명 등이 참가한 가운데 (주)대흥, (주)바이온텍,(주)크레탐, 보성ICT, 화인산업(주) 등 경기남부 5개사의 기업소개 및 청년구직자 채용 계획 관련, 간담회 진행했다.

이후에는 화성에 위치한 (주)천명푸드를 현장 방문했다.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한희준 연합회장은 "이번 투어를 통해 기업 간 정보 공유와 특성화고 학생 및 청년 구직자들의 중소기업 이해도 고취가 기대된다"며 "중소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변화시켜 우수한 기능인력이 중소기업에 진출하도록 지속적으로 중소기업 탐방 및 융합투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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