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4일 ㈜애터미가 4천만 원의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공동모금회는 기부받은 성금 가운데 1천500만 원을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에 전달한 뒤 나머지 성금은 장애인재활치료사업 등 장애인 교육 분야에 사용할 예정이다.
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애터미㈜의 나눔의 온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지는 것 같다"며 "따뜻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원장애아재활치료센터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임수빈 애터미 대표사업자와 박기수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사무국장, 강성훈 경기공동모금회 모금사업1팀장 등이 참석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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