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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부천지청은 부천산업진흥재단과 서로의 역량을 공유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천지역 내 사물인터넷(IoT)분야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취업여건 개선의 협력을 위래 마련됐다.

특히 지역 내 디바이스 산업과 IoT산업을 융합한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제조업 기반 산업의 지속성장 지원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활력 등 목적을 둔 ‘부천 IoT혁신센터’ 내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이다.

양 측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IoT 분야의 더 많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 유지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은 ▶부천산업진흥재단과 입주기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워크넷 및 고용센터를 적극 활용해 입주기업의 구인에 대한 채용지원서비스 제공(인력수급) ▶센터 내 입주기업의 고용을 유지토록 노력해 연계가능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기업지원) ▶입주기업에 대한 근로개선, 산업안전보건 등 각종 고용노동정책 관련해 맞춤형 컨설팅 요청 시 적극 지원(고용노동정책) 등이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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