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다음 달 7일 북부청사에서 ‘대안교육 위탁기관 및 특별교육 이수기관 설명회’를 개최한다.

도내 지방자치단체 관할 공공시설 및 청소년시설 등 희망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설명회는 2019년 대안교육 위탁기관과 특별교육 이수기관 운영의 이해를 증진하고 교육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설명회는 ▶대안교육 위탁기관의 운영사례 ▶대안교육 위탁기관 지정과 운영 ▶특별교육 이수기관 지정과 운영으로 구성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31일까지 각 기관으로 발송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blackdod@goe.go.kr)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현재 도내에는 25개 대안교육 위탁기관과 134개 특별교육 이수기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내년에는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