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교육청이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학부모 소통-교육장과 함께하는 교육공감 콘서트’에서 조도연(앞줄 가운데) 교육장과 학부모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교육지원청 제공>
▲ 평택교육청이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학부모 소통-교육장과 함께하는 교육공감 콘서트’에서 조도연(앞줄 가운데) 교육장과 학부모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교육지원청 제공>
평택교육지원청은 24일 한울실에서 ‘학부모 소통-교육장과 함께 하는 교육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

교육공감 콘서트는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현장 의견 청취로 교육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 확대로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 학부모들은 ‘방과 후 교실의 다양한 프로그램 편성’, ‘교장공모제를 통한 공교육 혁신 실현’, ‘학부모 학교 참여 확대’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도연 교육장은 "평택교육 발전을 위해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에 참석해 주신 학부모님께 감사 드린다"며 "학생들이 행복하게 학교를 다니고 성장과 변화를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는 학교문화를 학부모님들께서 함께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교육지원청은 오는 31일 관내 중·고·특수학교 학부모와 교육공감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평택=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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