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빈(사이클연맹)이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이클 시각장애에서 경기도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김정빈은 24일 전북 전주 사이클경기장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싸이클 남자 시각장애 트랙 독주 1㎞ 에서 1위로 골인하며 정상에 올랐다. 또 볼링 시각장애 여자개인전 TPB3에서는 조영화(부천시)가 우승했다.

한편 인천시도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사이안게임 금메달 리스트 고영배와 양현경(인천시)이 볼링 시각장애 남녀 개인전에서 나란히 우승하며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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